AUTOSAR (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
AUTOSAR 란.#
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의 약자로 2003년에 만들어진 자동차관련 분야의 개발 파트너쉽입니다. 초창기 유럽 중심으로 시작하여 2010년 중반 이후부터는 현대자동차를 포함하여 아시아 지역 OEM도 파트너로 가입하며 전세계적인 파트너쉽이 되었습니다. 자동차 ECU의 개방형 표준 소프트웨어 구조를 개발하고 설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AUTOSAR의 도입의 배경과 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도입 배경#
- 기능적 측면에서 소프트웨어와 E/E(전기/전자 시스템)의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해
- 제품의 수정, 업그레이드, 업데이트의 유연성을 지원하기 위해
- 기능을 통합하고 이전하는 데에 있어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 소프트웨어 및 E/E 시스템의 품질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목표#
- 가용성, 안정성, SW 업그래이드/업데이트, 유지보수성과 같이 미래 차량의 요구사항을 충족
- 기능의 통합과 이전에 대한 확장성과 유연성 확보 및 소프트웨어 재사용성 확보
-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상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구성 요소에 대한 적용률 증대
- 개발 가속화 및 유지보수
- 제품과 프로세스의 복잡성과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통제
- 기능 확장에 대한 비용 최적화
Standards#
AUTOSAR에는 크게 4가지의 Standard로 구분되며 각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Classic Platform (CP): Hard real-time과 안전 요건을 갖춰야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솔루션입니다.
- Adaptive Platform (AP): 자율주행과 같은 기능을 위한 고성능 연산용 ECU에서 *Fail-operational system을 구축하기 위한 솔루션입니다.
Fail-operational system은 장애가 발생해도 기능을 유지하는 것, Fail-silent는 장애 발생 시 경고 없이 멈추는 것, Fail-stop은 장애가 발생할 시 경고와 함께 멈추는 것 - Foundation (FO): 통신 프로토콜, 방법론과 같이 Classic Platform과 Adaptive Platform에서 공통적인 요소를 별도 표준으로 분리하였습니다.
- Application Interface (AI): 차량에서 나뉘는 5가지의 도메인에 대해 문법과 의미 측면에서 방대한 Application Interface를 표준화하였습니다.
- 바디(Body and Comfort), 파워트레인 엔진(Powertrain Engine), 파워트레인 변속기(Powertrain Transmission), 섀시 제어(Chassis Contorl), 탑승자 및 보행자 안전(Occupant and Pedestrian Safety)
저희 연구실에서는 주로 Classic Platform과 Adaptive Platform 분야를 연구합니다.